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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인과 대화하니 진로가 보여

정상호기자
등록일 2013-11-27 02:01 게재일 2013-11-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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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두호고 직장 가진 학부모 14명 초청 특강
▲ 심리상담사인 정주연씨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포항 두호고등학교(교장 인봉술)는 최근 학부모로 구성된 직업인 14명을 초청해 지식기부의 형태로 학생들에게 `직업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직업인과의 대화`는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진로 선택 능력을 길러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2학년 총 473명의 학생들은 12개 직종으로 편성된 14개 강의실에서 직업인들의 삶의 경험이나 직업을 가지는 방법, 연봉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항들까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래에 선택할 직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해당 직업에 대해 더 큰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정상호기자 ac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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