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은 초신성 멤버들과 함께 2011년 공개된 `우리들의 애프터스쿨`의 주연을 맡은 바 있지만 영화의 단독 주연을 맡기는 처음이다.
이 영화는 나오키상을 수상한 인기작가 고이케 마리코(小池眞理子)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두 남녀의 사랑을 그렸다.
윤학은 세계적인 지휘자의 가정 폭력을 취재하는 잡지사 기자를 맡아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부인과의 사랑에 도전한다.
윤학은 “무거운 이야기라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배우로서 꼭 이번 역에 도전해 보려고 했다”며 연기 의욕을 밝혔다.
초신성은 12월 새 앨범 `식스(SIX)` 발매와 일본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윤학은 현재 도쿄 롯폰기의 아뮤즈 뮤지컬 시어터에서 공연 중인 한류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도 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