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에 4천석 전량 매진 기록
이 공연은 올해 이민우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것. 그는 콘서트 이후 관련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속사는 “지난 19일 오후 8시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3분 만에 4천석 전량이 매진됐다”며 “표를 구하려는 팬 5만5천명이 동시에 접속, 예매 사이트의 서버가 다운되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민우는 “솔로 활동을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됐다. 오늘이 있기까지 변치않고 사랑해주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난 10년을 집대성한 모습을 보여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