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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박스오피스 2주째 1위

연합뉴스
등록일 2013-11-12 02:01 게재일 2013-11-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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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토르: 다크월드`<사진>가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다크월드`는 지난 8~10일 주말 사흘간 전국 711개 관에서 65만 5천484명(매출액 점유율 37.0%)을 모아 1위를 수성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래로 누적관객은 202만 1천851명이다.

최승현 주연의 `동창생`이 660개 관에서 42만 6천701명(22.4%)을 모아 2위로 데뷔했고, 샌드라 불럭 주연의 `그래비티`가 385개 관에서 24만 4천622명(17.9%)을 동원해 3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270만 6천979명.

손예진 주연의 `공범`이 365개 관에서 16만 7천3명(8.8%)을 모아 4위, 에단 호크 주연의 `더 퍼지`가 232개 관에서 6만 7천934명(3.9%)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

서인국·이종석 주연의 `노브레싱`은 5만 6천353명(2.8%)을 동원해 6위로 지난주보다 두 계단 떨어졌고, 1만 9천186명(0.9%)을 모은 애니메이션 `화이트 고릴라`와 1만 6천654명(0.8%)을 동원한 이준익 감독의 `소원`이 그 뒤를 이었다.

할리우드 영화 `세이프 헤이븐`(1만5천741명·0.9%)과 `디스커넥트`(1만571명·0.6%)가 10위 안에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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