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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하나로클럽, 17일까지 감귤 할인판매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3-11-12 02:01 게재일 2013-11-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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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하나로클럽 직원이 감귤을 선보이고 있다. /포항하나로클럽 제공
포항하나로클럽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조생감귤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오는 17일까지 기업에서 광고비를 유치해 농산물 가격을 낮추는 `농산물 기업 상생 광고`를 적용, NH농협생명에서 광고비를 받아 5㎏/박스 1만600원~1만1천600원인 제주 감귤을 3천원 할인된 7천600원~8천600원에 판매한다.

포항하나로클럽 최대림 사장은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는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김장철에 배추와 무도 `농산물 기업 상생 광고`를 적용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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