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
이날 울릉군 직원들은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글씨가 적힌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100여 명의 공직자들이 군청 광장에서 `독도는 우리 땅` 구호를 외치며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개최, 독도 지키기 범국민운동에 앞장섰다.
최수일 군수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독도의 날에 관심을 두도록 유도하고 다시 한 번 독도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 국민적 독도수호의지를 결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부터 독도를 바르게 알고 독도사랑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천군청 직원 600여명도 독도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우리 땅 독도 지키기 범국민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청도군청 직원들도 독도의 날인 이날 전 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허구적 주장을 깨고 이를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청도군 공무원들은 “앞으로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일본의 거짓된 영유권 주장에 적극 반박하고 군민에게 독도 문제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