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지난 10일부터 9개 우유제품과 가공유 1개 제품 가격을 8.3%~10.9% 올렸다.
홈플러스도 지난 17일자로 우유 11개 품목과, 가공유 5개 품목, 요구르트 제품 8개 품목 등 총 24개 품목의 가격을 올렸다.인상률은 7.2~14.9% 선이다.
롯데마트도 지난 18일부터 흰우유 20개 품목, 가공우유 2개 품목, 요구르트 9개 품목 등 총 31개 품목을 일제히 올렸다.인상률은 흰우유가 10% 안팎, 가공유는 6.9%, 요구르트는 7.0~10% 선이다.
커피숍, 제과업체 등에 공급되는 B2B 제품 가격도 조만간 오를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