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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 국제세미나 21일 개최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10-18 02:01 게재일 2013-10-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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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 안용복재단(이사장 노진환)은 21일 오후 2시 대구대 종합복지관 소극장에서 `동아시아 도서영유권갈등과 위기극복 대응`이라는 주제로 독도 지킴이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나바치하루 일본 메이죠대학 교수가 `일본의 영토정책과 아베 정권의 역사인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뤼씨어우이 중국 따롄대학 교수가 `댜오위다오 분쟁과 중국의 대응`, 러시아 국적으로 대구대에 재직 중인 안드레예프 교수가 `북방 4개 섬 분쟁과 러시아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의 관련 전문가와 교수들이 토론을 벌인다.

한·중·일·러 4개국의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세미나는 일본의 아베 정권이 주변국 도서영토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 때문인 동아시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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