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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유아 어린이집서 돌연사

박중석기자
등록일 2013-10-10 02:01 게재일 2013-10-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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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난 유아가 어린이집에서 돌연 사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11시15분께 대구 달성군 현풍면의 한 어린이집에서 조모(3·여) 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조사에서 어린이집 원장 안씨는 “울며 보채는 아이를 재웠고 10여분뒤 아이의 상태가 이상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고 발생 후 부검을 실시했으나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달성/박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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