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11시15분께 대구 달성군 현풍면의 한 어린이집에서 조모(3·여) 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조사에서 어린이집 원장 안씨는 “울며 보채는 아이를 재웠고 10여분뒤 아이의 상태가 이상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고 발생 후 부검을 실시했으나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달성/박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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