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는 유민상은 지난 24일 밤 8시55분 방송된 `1대100`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도전자 100명을 제압하고 `최후의 1인`이 됐다.
`1대100` 우승자에게는 5천만 원의 상금을 준다.
유민상은 `최후의 1인`으로 확정되자 “`개콘`에서 농담처럼 (내가) 브레인이라고 말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이렇게 1인이 될 줄 몰랐다. 내가 정말 머리가 좋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로써 유민상은 개그콘서트 출신으로 박지선, 황현희에 이어 세 번째로 `1대100` 우승자가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