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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실종 선주 5일째 수색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3-09-23 02:01 게재일 2013-09-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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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전 울진군 죽변항을 출항, 조업에 나섰던 일호삼호(자망어선4.3t) 선주 최모(59)씨가 돌아오지 않아 해경이 5일째 수색작업을 하고있다.

이날 오후 5시30분께 최씨의 자녀로부터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1대와 122구조대 등 선박 9대를 동원, 조업 예상 해역에 대한 수색을 실시, 오후 7시13분께 강원도 삼척시 임원항 동방 3.5마일 해상인 69-6해구 인근에서 선체만 발견하고 선주인 최모씨는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울진/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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