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억5백만 원을 지원받아 입주기업의 제품디자인 개발과 제품설계, 목업(실물크기 모형)제작, 시작 금형 제작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5월 선정된 BI 보육역량강화사업과는 별개로 입주기업의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적으로는 80개 기관이 대경권 내에서는 10개 기관만 선정됐다.
이승희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사업 아이템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입주기업에 지원할 수 있게 돼 앞으로도 정부 및 지자체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입주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 5월 선정된 BI 보육역량강화사업은 입주기업의 교육 및 공동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입주기업의 제품디자인 개발 등 제품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업수행 내용을 관리하게 된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