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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쌀 논에서 메뚜기 한 철

이용선 기자
등록일 2013-09-13 02:01 게재일 2013-09-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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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다가오면서 가을도 깊어가고 있다. 12일 오후 경주시 보문동의 들녘에서 보기 드물게 재배되고 있는 검정 쌀의 볏 잎에 앉은 메뚜기 한 마리가 여유롭게 잎을 갉아먹고 있다.

/이용선 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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