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 장량동 700여 가구, 전력차단기 파손 정전

윤경보기자
등록일 2013-09-09 02:01 게재일 2013-09-09 4면
스크랩버튼
지난 7일 오후 11시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과 양덕동 일대 아파트 700여 가구에 대규모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10시40분께 북구 양덕동 법원사거리 인근에서 정모(52)씨의 승용차와 허모(56)씨의 택시가 충돌, 승용차가 인도로 튕겨나가며 인근에 있던 전력차단기를 파손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양덕동 남광하우스토리 등 장성·양덕 아파트 700여 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30여분 후인 오후 11시30분께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