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10시40분께 북구 양덕동 법원사거리 인근에서 정모(52)씨의 승용차와 허모(56)씨의 택시가 충돌, 승용차가 인도로 튕겨나가며 인근에 있던 전력차단기를 파손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양덕동 남광하우스토리 등 장성·양덕 아파트 700여 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30여분 후인 오후 11시30분께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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