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 고속도로 건설구간, 경주 외동 연안리 마을도로 조기개통

【경주】 고속국도 제65호선 울산-포항간 건설공사 경주시 외동읍 연안리 마을도로 이설공사 개통식이 지난 5일 현지에서 한국도로공사 공사관계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고속도로에 편입되는 마을도로는 고속도로 완공시점에 공사가 마무리 되어 주민에 제공되지만, 울산포항건설사업단에서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고속도로 준공이전에 마을도로 8개소를 조기에 완공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마을도로가 준공하여 주민에 제공하게 되면 기존에 협소하고 비포장이던 마을도로가 폭이 넓은(5m이상) 포장도로로 전면 개량되어 주민들의 도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윤종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