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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읍 요성리 최상일씨 첫 벼베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9-06 02:01 게재일 2013-09-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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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문경시 문경읍 요성리에서 지역내에서는 첫 벼베기 작업이 이뤄졌다. <사진> 첫 벼베기를 한 농가는 최상일(48)씨로 총 6ha정도의 벼를 재배하고 있는데 이날 첫 수확을 한 벼는 조생종인 운광벼(3천㎡)다.

최씨는 지난 5월 13일 모내기를 해 114일만에 벼베기를 했으며 문경약돌쌀을 통해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에 최적의 조건이 형성됐으며 병해충 발생도 적어 앞으로 태풍만 무사히 지나간다면 대풍이 예상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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