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기업경영의 품질향상 및 현장의 우수개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전국 5만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단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3개 품질분임조가 18개 분야에 출전, 품질향상 및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한울원전 알바트로스 분임조는 한정탁 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지원과 출전팀의 노력으로 사무간접분야에서 `밸브정보시스템개선으로 고장대응시간 단축`을 발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울원전은 2009년 이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한수원 품질명장과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으로 원전 안전운전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