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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22일 개막…8일간 142편 상영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3-08-20 00:47 게재일 2013-08-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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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 영화의 최신 경향을 소개하는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오는 22일 개막해 8일간 아리랑시네센터와 고려대, 한성대 등에서 열린다.

모두 40개국에서 출품된 142편이 상영된다. 이 가운데 세계 최초로 상영되는 월드 프리미어는 23편이다.

개막작은 양육권 분쟁을 소재로 한 데이비드 시겔 감독의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이다. 폐막작은 경쟁부문 수상작이 상영된다.

경쟁부문은 9~12세 어린이가 제작한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한 `경쟁 9+`을 비롯해 `경쟁 13+`(13-18세), `경쟁 19+`(19세 이상)로 나뉘어 진행된다.

비경쟁부문으로는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키즈아이`와 청소년 관객들이 볼 수 있는 `틴즈아이`, 성인 관객을 위한 `스트롱 아이` 섹션이 이어진다.

또, 최근 급증하는 `다문화 가정`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성폭력`을 소재로 한 특별전도 마련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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