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사진>가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북미지역 7개 도시에서 차례로 개봉한다.
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 테러 라이브`는 9일 로스앤젤레스(LA) 개봉을 시작으로 뉴욕, 애틀랜타,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등 북미 주요 7개 도시 25개 관 상영이 확정됐다.
개봉 결과에 따라 상영관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롯데 측은 전했다.
지난달 31일 국내에서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는 8일 만에 25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순항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