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기금 100억원을 목표로 지난 2008년 5월 출범한 (재)안동시장학회가 올해 7월말 현재 시 출연금 50억2천900만원과 기탁금 31억6천600만원, 이자수익 등 7억700만원을 합쳐 89억200만원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장학금 관련 지출 8억8천100만원을 제외하면 기금잔액이 80억2천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출범이후 기부자는 법인 220여건에다 개인사업자 99건, 시민단체 141건, 일반시민 901건, 공무원 549건, 출향인사 86건 등 총 2천212건으로 집계됐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