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미술 감상하며 무더위 날리세요”

롯데포항점 31일까지
`같음과 다름` 전시회

▲ 롯데백화점 포항점 7층 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같음과 다름`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이 7층 문화센터에서 오는 31일까지 그룹 2%의 `같음과 다름`을 주제로 한 미술 전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 미술 작가 11명의 모임인 `그룹 2%`의 이번 백화점 문화센터 전시회는 여섯 번째 정기전으로 한국화, 서양화, 섬유 염색 등 20여 점의 평면 회화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 포항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홍보실 조병채 대리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무덥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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