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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 30만명 찾아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3-08-06 00:10 게재일 2013-08-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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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광지 12곳 패키지 상품권, 관광객 몰이 효자노릇
【울진】 울진워터피아(Water-Pia)페스티벌<사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진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9일간 산림욕과 해수욕, 온천욕을 소재로 2013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개의 프로그램으로 주간 체험행사, 야간 페스티벌, 각종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축제 기간내 30만여명이 울진을 찾았고 특히 울진바람요트축제 및 수토사뱃길재현 행사와 백암온천 페스티벌 등에는 외국인 300여명이 참여, 눈길을 끌었다.특히, 수토사뱃길재현 행사에는 국·내외 관광객이 대거 찾아 독도 애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결집시키는 기회가 마련됐다.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을 비롯, 성류굴,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승마, 요트 등 유료 체험·관광지 12곳에 대한 패키지 상품권 2만5천매를 제작, 직접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했다.

이 패키지 상품권 운영으로 관광객에게는 체험비·입장료 할인혜택(50%)기회를 부여하고 유료 관광지에 입장객 배가 효과를 거두는 등 울진을 알리는 1석3조의 성과를 거뒀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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