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전 11시57분께 북구 우현동의 한 중소형마트에서 불이나 건물 내부 샌드위치패널 495㎡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9천67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30여분 만에 꺼졌다.
<사진> 또 같은 날 새벽 5시께 북구 우현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선풍기 모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0㎡를 태워 소방서 추산 3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보다 앞선 새벽 2시40분께 북구 죽장면 현내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대 부부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집주인 유모(52)씨 부부가 2도 화상을 입어 대구의 한 화상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윤경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