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새 미스터리 수사극, 10월 방송
OCN은 28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오지호 씨가 주인공 윤처용 역할을 맡는다. 특유의 넉살스럽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0부작 `귀신보는 형사 처용`(임찬익 연출, 홍승현 극본)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경찰 윤처용이 동료 여형사, 여고생 귀신과 함께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드라마다.
작년 `OCN 오리지널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 `탐라 환상곡`을 기본 모티브로 1년여간의 각색을 통해 극본이 완성됐다.
다음달 중순 촬영에 들어가 10월6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내보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