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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보험사기 등 금융민원 지난해 보다 32% 증가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7-26 00:47 게재일 2013-07-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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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금융민원이 보험사기 등으로 인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지원장 이창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처리한 금융민원은 모두 1천1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2건(31.5%)이 증가했다.

이중 보험의 경우 모두 724건을 차지해 전체 민원처리 건수의 6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02건(38.7%)이 늘어나 금융민원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 은행·비은행 처리건수가 44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건(22.7%) 증가했고 이중 은행 관련 민원이 92건(52.9%)나 크게 늘어났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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