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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아름다운 공생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3-07-24 00:41 게재일 2013-07-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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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의 하나인 대서이자 중복인 23일 오후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포항시 남구 상도동 뱃머리 마을에 활짝 핀 해바라기에서 꿀벌들이 부지런히 꿀을 모으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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