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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현장서 폭염피해 예방 당부

김대호기자
등록일 2013-07-22 00:28 게재일 2013-07-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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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 군위군수가 지난 18일 군위읍 시장을 방문해 노점상의 어르신들에게 극심한 무더위에 건강에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장욱 군위군수는 연일 극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8개 읍·면을 직접 찾아 폭염 피해 사전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섰다.

장 군수는 현장에서 폭염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들을 만나 폭염이 지속될 때에는 비닐하우스 내 농사일 금지 등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근처 무더위 쉼터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 등은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폭염관련 질환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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