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 체험행사
2007년 울진뮤직팜페스티벌과 함께 시작한 윈드서핑 체험은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지역의 순수 동호인들의 자원봉사로 올해 7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의 깨끗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깊은 추억을 담아가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윈드서핑 체험에 참가하려면 울진윈드서핑연합회 홈페이지(www.windpia.co.kr)를 통해 이달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바람과 하나가 되어 푸른 바다를 질주하면서 무한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윈드서핑 체험은 울진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대자연 속에서 순수하게 바람만 이용, 자연과 환경을 전혀 훼손하지 않는 Clean 스포츠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열리는 `2013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 등 갖가지 축제와 `2012 대한민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울진금강소나무숲과 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생태문화체험 코스는 여름 하면 누구나 울진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울진만의 즐거움을 주는 대표 휴양 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