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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등기임원 평균연봉 5억1천만원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7-04 00:24 게재일 2013-07-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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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32억2천만원 1위
금융회사 중 등기임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월 결산법인 가운데 55개 금융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등기임원(사외이사, 감사위원 제외) 1인당 평균 연봉이 32억2천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삼성생명보험(13억 4천400만원)△삼성화재해상보험(11억 8천500만원)△현대해상화재보험(11억 7천만원)△메리츠종합금융증권(11억 2천200만원)△현대증권(10억 8천만원)등 총 6곳이 10억 이상을 지급하고 있었다.

등기임원 1인당 연봉 평균은 5억 1천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원 평균 연봉(7천만원)의 7배 규모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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