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날” 소감… 스타하객 대거 참석
또 한 쌍의 톱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배우 한혜진(32)과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은 1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한혜진의 형부인 배우 김강우를 비롯해 황정민, 신세경, 엄지원, 한지혜, 방송인 김제동, 박지윤, 최용수 FC서울 감독, 수영선수 박태환 등 스타 하객들이 대거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고, 가수 양파가 축가를 불렀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