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촌, 교육·문화·교통·상권 탁월한 입지 <br>침산, 북구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주목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황금주공, 송현주공, 수성동아에 이은 또 하나의 재건축사업 성공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화성산업은 올 2013년에는 대형 재건축 프로젝트인 침산2동 재건축사업 1천640가구, 만촌아파트 재건축사업 410가구 분양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산업이 지난해 수주한 만촌 서한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경우 지난 2월 중순부터 1개월간 진행된 조합원 분양신청 접수가 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세우며 100% 분양신청으로 마감됐다.
화성파크드림의 이름으로 다시 태어날 이번 사업지는 오성 중고, 소선중, 대륜중고 등 수성구 최선호 학군에 입지하고 있으며 학교 간 도보이동이 쉽고 지하철 및 달구벌대로를 통한 시내외 접근이 쉬운 탁월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또 지하철 2호선 담티역세권에 만 촌 E-마트, 범어아울렛 등 만촌네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 및 범어네거리와 연계된 교육문화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만촌서한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총 410가구 규모로 지하2층 지상 22층 아파트 5개동으로 구성되고 공급세대수의 약 93%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실속형 주택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침산2동은 그동안 주거입지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었지만 침산네거리를 중심으로 상권 및 주거지역이 급속하게 성장하게 되어 북구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주목을 받게 됐다.
이런 침산의 상전벽해와 같은 변화와 발전과정 속에는 화성산업의 역할도 큰 몫을 했다.
대표적인 것으로 성북교, 신천대로, 신천종합개발 등에 참여하고 침산1차·2차 화성타운을 공급해 주거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새로운 변화와 발전 속에서 이번에 추진 중인 침산2동 주택재건축사업은 침산 화성파크드림으로 다시 탈바꿈해 주거신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침산동의 새로운 주거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으로 새롭게 변모할 침산2동 주택재건축사업은 대구 북구 침산2동 307-1번지 일원에 건설되며 아파트 1천202가구, 오피스텔 438실로 모두 1천640세대 대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에서 135㎡(펜트하우스 3가구)까지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되고 전용면적 85㎡이하의 실속형 규모가 전체 약 90%로서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평면으로 설계됐다.
화성산업 도훈찬 주택사업 본부장은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이들 침산동 및 만촌동 지역 일대의 신분양을 기다려온 많은 고객들로부터 문의가 많이 이뤄진게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조합과 격의없이 상의해 최고의 랜드마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매지내 재건축 성공신화를 이어갈 각오”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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