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중(교육위원회·교육4) 도의원은 낙동강 유역별 어족자원 복원 대책과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참여기관 지원, 신도청이전지 조성 사업에 대해 묻고 경북교육청이 신도청 이전에 미온적인 부분을 따졌다.
홍 의원은 “경북도교육청과 도 본청과 함께 이전해야 의회와의 원활한 업무 협조가 이뤄진다”면서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도교육청 이전이 빨리 되도록 도청이전본부와 개발공사 그리고 도교육청이 머리를 맞대 의논하라”고 촉구했다.
청송 출신 김영기(기획경제위) 도의원은 경북도 물 산업 및 물포럼 관련, 농업용수 지원관련, 도내 상수도 실태관련, 가정폭력 근절 대책, 노동인권과 도내 초중고 교육 사안을 질의했다.
행정보건복지위 황이주(울진)도의원은 원전중단사태에 대해 대응방안 등을 물었다. 황 의원은 “최근 불거진 원전 문제로 도민들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도 집행부가 도민들의 안전 확보차원에서라도 더 관심을 갖고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또 동북아 자치연합 사무국 운영 및 역할 관련, 실크로드프로젝트 장기적 대책 강구 방안, 연어 산업화 및 관광자원화 추진 관련, 교장공모제 평가제도 개선 관련에 대한 질문을 했다.
문화관광위의 박권현(청도)도의원은 경북도 산하기관 효율적 관리 방안과 농어촌 가공사업 지원대책 관련,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관련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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