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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해수부와 지중해 파트너십 구축 협약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3-06-12 00:32 게재일 2013-06-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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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중앙 하나돼 해양발전을”
▲ 10일 임광원 울진군수(오른쪽)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중해(地中海)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 울진군은 지난 10일 대전시 정부세종청사 중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여 지중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중해 파트너십 구축 협약은 기초자치단체와 중앙부서가 힘을 모아 해양수산 정책발전을 위해 정보공유와 업무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연안소재 72개 기초자치단체와 41개 해양수산부 과(課)가 참석, 울진군과 경남 남해군청은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가 파트너십으로 매칭 됐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해양수산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 중앙부서에 전달했고 앞으로는 주기적인 업무협의와 교류를 통해 지역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중해(地中海)란 `지방(地)과 중앙(中)이 하나되어 바다(海)로`라는 뜻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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