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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상습절도 12명 무더기 검거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6-11 00:34 게재일 2013-06-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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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10일 대구시내 나이트클럽과 찜질방 등에서 상습적으로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한모(18)군 등 12명을 검거하고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이 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최모(29)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군은 지난해 12월30일부터 올해 4월30일까지 중구 모 찜질방 등에서 모두 10차례에 걸쳐 시가 700여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9대와 현금 12만원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김모(17)군 등 11명은 지난 4월21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대구시내 나이트클럽과 찜질방 등에서 스마트폰 10대(시가 800여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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