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사진>이 개인전을 열고 작가로 데뷔한다.
심은진은 13일부터 서울 삼청동 정암아트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그동안 작업한 사진과 크로키, 틈틈이 기록한 글 등 6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연예인으로서 브라운관에 비치는 모습이나 대중이 보고 싶어하는 모습이 아닌 `인간 심은진`으로 마음에 담아둔 감정이나 감성을 드러내 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매주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할 수 있는 `아트 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시는 30일까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