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부천국제영화제` 내달 18일 개막… 11일간 진행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3-06-10 00:19 게재일 2013-06-10 18면
스크랩버튼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오는 7월18일 개막돼 11일간 진행된다.

부천시는 이번 영화제 기간에 220여 편의 작품을 상영하고, 다양한 학술·전시행사와 시민참여 행사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즐거운 관중`(Happy Audience)을 슬로건으로 시민을 생각하고, 재미있고, 더욱 가까워지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개통한 지하철 7호선 부천 구간을 활용하고 시청 로비와 정문 등을 영화제 주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시청사 인근 석천로를 영화의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캠핑촌 운영, 콘서트·야외 퍼레이드·사전 축하공연 개최 등 시민 참여행사와 유명 게스트들과의 만남인 `판타스틱 스트리트`, 장르영화에 관한 이야기 마당인 `메가토크`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7월18일 오후 6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방송ㆍ연예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