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영화제는 1989년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경쟁 부문에 오른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배우 강수연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바 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제작한 태흥영화사 이태원 대표는 `공정사회` 이지승 감독의 아버지다.
이지승 감독은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영화 초청에 기쁨은 물론 우리 부자에게도 뜻 깊은 영화제로 한 번 더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정사회`는 오는 8월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뉴욕한국영화제에도 `남영동1985`, `콘돌은 날아간다`, `잠 못 드는 밤`, `백야` 등과 함께 초청됐다.
40일 간의 추적 실화를 다룬 `공정사회`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여자배우상 장영남)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국제영화제 최우수장편영화작품상, 네바다국제영화제 플래티넘어워드, 벨로이트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어바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애선스국제영화제 장편 극영화 부문 1등상 등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