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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농공단지 준공, 기업유치 탄력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3-05-30 00:18 게재일 2013-05-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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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접근성·입지조건으로 인기… 5개 업체 분양완료
▲ 29일 오후 2시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해농공단지 준공식을 가지고 있다.임광원 울진군수 장용훈 군의장 전찬걸, 황이주 도의원등 각급기관단체장들이 준공 태입을 자르고있다.
【울진】 울진군은 29일 오후 2시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해농공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농어촌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평해농공단지는 4차선 7번 국도에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는 등 공장용지로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준공된 평해농공단지14만8천649㎡(4만5천평)는 지난해9월 분양을 시작, 수산물제조업과 비금속제조업체가 입주토록 적극 유치홍보, 현재 5개업체가 공장부지 분양을 마치고 공장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울진군은 기존 농업과 수산업 중심의 1차산업기반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2차산업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해 1차산업 중심의 지역경제에 한계점을 극복, 제조업 중심의 산업패러다임 구조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분양률을 높여 조기에 가동,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물론 이를 통한 소득증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하는 등 유망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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