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금융대부협회가 올해 60여개 회원사를 통해 대부금융이용자 3천51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4년째 이같이 같은 결과나 나왔다. 연령별 대부업 이용자는 30대가 1천212명(38%), 40대가 799명(24%), 20대가 778명(24%), 50대가 361명(11%), 60대 이상이 174명(5%) 순이었다.
대부업 이용자의 학력별 현황은 고졸 이하가 1천852명(5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졸자 1천350명(41%), 대학원 이상 73명(2%) 순이었다. 고졸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과 2011년 54%, 2012년 55%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