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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40% “정부 창조경제 정책 구체성 부족”

연합뉴스
등록일 2013-05-15 00:11 게재일 2013-05-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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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 냉연부 직원들이 지난 11일 자매마을인 포항시 북구 신광면 상읍리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4곳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정부정책에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9일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창조경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44.7%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실질 방안이 안 보인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53.7%)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중소기업 R&D 지원 확대(37.3%), 경제민주화(35.7%), 도전·창의적 사회문화 정착(26.3%) 등의 순이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지원·육성대상으로는 기술개발기업(45.7%), IT(정보기술)·벤처기업(15.7%), 창업기업(6.3%) 등 순으로 응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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