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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협박 도박자금 뜯어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5-13 00:35 게재일 2013-05-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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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을 협박해 수백만원을 받아 챙긴 조직폭력배가 검거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10일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을 협박해 7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공갈)로 김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1년 10월29일 오전 10시30분께 영천시 금호읍 한 편의점 앞에서 노모(33)씨를 협박해 도박자금 명목으로 7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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