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위는 9일 동명~부계 간 도로건설현장에서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팔공산 한티재 터널 내부공사 현장에 들어가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 진척상황 등을 확인 점검했다.
<사진> 이어 상습 침수위험 등 반복적인 재해발생 우려 지역에 재해위험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 공사 중인 의성 안평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했다.
또 문경 농암~산양간 도로건설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설명과 안전관리실태 등을 청취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본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특산물의 빠른 수송과 연간 20여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며 상주·문경, 나아가 충북을 하나의 생활권역으로 묽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했다.
10일은 경북혁신도시사업단을 찾아 혁신도시 기반시설 조성, 사업추진 성과, 이전공공기관 청사신축현황 등 보고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또 입주한 우정사업조달사무소 방문과 한국도로공사 공사현장을 찾아 혁신도시에 이주하는 입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시설, 학교 등 편의시설을 조기에 조성, 완료하도록 당부한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