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협 원로 조합원 5천700여명에 돼지고기 선물세트 전달
영주농협은 매년 5월 경로효친의 미덕을 고양하고 농협 이용과 발전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원로조합원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는 돼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원로 조합원들에게 전달해 조합원들 뿐만아니라 지역민들로부터 지역 농업을 지원하는 농협으로서의 사명감을 몸소 실천한 사례라는 평을 얻고 있다.
영주농협 배석태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의 가정에 행복과 어려운 양돈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을 위한 중심적 역할 수행과 책임 있는 농협이 되도록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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