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궐선거 결과<br> 경북도의원엔 배한철
4·24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 새누리당 김무성(부산 영도)·이완구(부여·청양)후보와 무소속 안철수(서울 노원병) 후보가 여의도에 입성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0분 현재,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구인 부산 영도에서는 김무성 후보가 67.0%(민주 김비오 23.5%), 부여·청양에서는 이완구 후보가 78.0%(민주 황인석 17.2%), 서울 노원병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58.9%(새누리 허준영 34.0%)를 각각 득표해 당선됐다.
경북도의회 경산2선거구(하양·진량읍, 와촌·압량면)에서는 새누리당의 배한철 후보가 72.18%를 얻어 압승했다.
<관련기사 3면> 무소속 박임택 후보는 18.30%, 무소속 이인근 후보는 9.51%를 얻었다.
한편, 이번 재·보선 투표 마감 결과 국회의원 선거 3개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 잠정치는 41.3%, 기초단체장과 기초·광역의원을 뽑는 전체 12개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은 33.5%였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