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복음의 선교역사를 기념하는 기독교 선교 120주년 기념 예배는 묵도를 시작으로 기도(장로연합회장 박성길 장로)와 찬양으로 군내 교회가 한자리에모여 예배를 드렸다.
1993년 청도기독교 100주년 기념위원회에서 1893년 4월22일 미국 북 장로교 소속 공식선교사 배위량 목사가 영남지역 선교지 책임자로 부임중 청도에 복음을 전전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청도군 팔조령 정상에 100주년 기념비를 세운 후 20년이 흘렀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오늘 모이신 여러분께서 각 자가 맡은 자리와 교회에서 늘 기도하며 믿음으로 살아가신다면 북한의 위협도 국민의 어려운 살림살이도 반드시 극복해 낼수있다”고 말했다.
청도/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