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포스코는 지난 15~19일까지 1주일간에 걸쳐 2012년도 4분기이후 채용한 경력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포스코 경력직 사원 도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경력직 사원들은 15일 미래창조아카데미 김규홍 평생교육그룹리더가 주재한 입과식을 시작으로 1주일 동안 매일 오전 8~오후 9시까지 포스코의 경영전략, 철강제조 프로세스 이해, 인사·노무·재무·구매·마케팅·공정거래·기업윤리·정보보안·수주공정 및 국가관, 안보교육, Smart Work Place, 신뢰문화 등 포스코 주요 제도와 실무지식 등에 대해 총 47시간 동안 포스코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공통 실무지식을 학습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사원은 “제철소와 역사관을 견학하며 글로벌 기업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한 뿌듯한 자부심과 함께, 제철소 건설 당시 선배님들의 우향우 정신과 제철보국의 사명감을 대하며 가슴이 뭉클함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력직 신입사원들은 지난 8~1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포스코패밀리 경력직 사원 도입교육 기간 중 포스코의 역사, 핵심가치 등의 학습과 더불어 제철소와 역사관을 견학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