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 예식장 뷔페식당 운영을 책임지는 조리이사인 사씨는 지난해 8월부터 이달 초까지 미국산 돼지고기 3천290kg, 시가 1천800여만원을 조리하면서 식당내 벽면 원산지 표시 게시판에 `국내산`으로 부착해 놓고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조사원들과 합동 점검을 벌여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광양·당진 “'K-스틸법' 시행령에 철강산업 실질적 지원 근거 담아야”
'해외연수 술판' 제보해 징계 받은 대구 달서구의회 김정희 의원⋯법원 ‘징계 취소’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전국 교통환경 전반적 개선
영남공고, 5년 임시이사 체제 마무리⋯협약형 특성화고로 도약 발판 마련
포항해경, 내년 3월까지 대게 불법어업 강력 단속
10개 국가 거점국립대학, ‘서울대 10개 만들기’ 적극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