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주택 2동과 양계장 10동(4천400㎡)와 A씨 소유 개 7마리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양계장 내부에는 A씨 소유 15마리의 개만 사육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기 전 양계장 누전 차단기를 내렸다는 목격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오후 3시40분께 안동시 임하면 한 사슴농장 볏짚창고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