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청도공영사업공사 집계로 경기가 열린 지난 2일은 2만여명, 3일은 1만5천여명이 경기장을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경산~청도 간 4차선 국도가 일부 개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장부터 와인터널까지 5㎞구간이 마비되는 등 청도소싸움 경기장을 찾는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경기장이 위치한 남성현 삼신리 일대 주민들은 교통 혼잡으로 인한 교통마비에도 주변 식당가 등은 “손님들로 넘쳐나는 것을 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청도소싸움장이 큰 역할을 한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