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신품종 딸기 `싼타`를 올 연말까지 110만주 이상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신품종 싼타는 조기 수확이 가능하고 당도가 우수하며 무엇보다 일본 딸기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높아 수입업체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농업기술원은 싼타 보급으로 일본에 집중되었던 신선 농산물 수출시장 다변화로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와 러시아 시장으로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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